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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완패' 오타니, 허리 긴장 증세로 선발 제외

등록 2022.05.28 1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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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7일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투타 대결서 모두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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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2022.05.2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의 선발 맞대결과 투타 대결에서 모두 판정패를 당했던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이튿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론토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허리 긴장 증세 탓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어제 오타니가 허리 긴장 증세를 느꼈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는 지난 27일 토론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에 토론토 선발로 나선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 뿐 아니라 투타 대결이 성사됐다.

오타니는 류현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밀렸다.

오타니는 삼진 10개를 잡았지만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하며 무너져 시즌 3패째(3승)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고, 팀의 6-3 승리에 발판을 놔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둘의 투타 대결에서도 류현진의 판정승이었다. 오타니는 류현진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에 그쳤다.

경기 후 오타니는 "1회에 초구 슬라이더를 던졌을 때부터 허리에 긴장 증세를 느꼈고, 3회부터 마사지를 받으며 투구를 이어갔다"면서도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내일이 돼 봐야 알 것 같다"고 했던 오타니는 더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벤치에 대기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뛰고 있는 오타니는 투수로는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45, 타자로는 17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9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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