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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서 투표 마친 이준석-윤형선 “김포공항 이전 공약, 꼭 심판해야”

등록 2022.05.28 1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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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형선 "당 지도부, 계양에 예산 폭탄 내리겠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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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투표소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형선 후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5.28.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명분 없는 이재명 후보의 출마가 어떻게 주민들의 판단을 받을까 궁금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 대표는 “이재명과 맞서 싸우는 윤형선 후보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계양으로 와서 투표를 하게 됐다”며 “또 많은 우리 당 동료분들이 함께 하셔서 우리 윤 후보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주당에서 갑작스럽게 나오는 ‘김포공항 이전 관련 공약’은 대선 때도 잠깐 꺼내 들려고 하다가 민주당이 스스로 폐기했던 그런 내용”이라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 시절에 서울 강서구에 대해서 한 공약을 보면 이 김포국제공항을 강서구의 핵심 시설로 보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굉장히 존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석달도 안 돼서 이렇게 입장이 바뀌는 것은 결국 무성의한 공약이고 두서 없는 공약이다”면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김포공항을 이전하면 ‘서울 강남 지역 주민은 청주공항으로 가고 워커힐 동쪽 주민들은 원주공항으로 가면 된다'고 한 것은 완전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윤형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영선과 이재명의 선거가 아닌 걸 주민들이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의 모든 유권자가 계량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거라는 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가 우리 계양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서 당 지도부가 와서 우리 ’계양 지원에 대한 모든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예산 폭탄 내리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말 일을 할 수 있는 후보는 국민의힘 우리 집권 여당”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보면 허황되기 짝이 없다. 김포공항을 얘기하는데 대선에서 조차 자기들이 폐기했던 공약을 지금 아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황당하게 우리 지역 주민들은 현혹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 주민들이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다”며 “만만하게 보고 왔지만 큰 착각이었다는 것을 조만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귤현탄약고 이전 공약과 관련해 "국방부 실무자들이 와서 마땅한 장소가 있다.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그런 자리가 있다고 했다"며 "그래서 구체적 로드맵을 곧 발표할 것이다. 이게 집권여당이 관심 있으면 할 수 있는 힘이다, 이재명 후보가 일하겠다고 하는데 일할 힘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오전 이준석 대표는 투표를 마친 뒤 계양구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안철수 분당구갑 후보, 나경원 전 대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차유람 등이 계양을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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