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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임신' 경맑음 "7년 간 임신·출산 반복, 감사하고 행복"

등록 2022.05.28 14: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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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맑음, 정성호. 2022.05.28. (사진 = 경맑음 인스타그램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맑음, 정성호. 2022.05.28. (사진 = 경맑음 인스타그램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27일 인스타그램에 "11주차"라는 글과 함게 자신의 배를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제법 봉곳하게 솟은 배가 눈길을 끈다. 

그는 "우리 사둥이들 4.2~4.3kg 에 출산하면서 배가 나왔던 평균 시기는 대략 5개월"이라며 "배 크기와 아이의 건강은 연관성이 없다는걸 사둥이로 알고 있는데 이번 히어로는 임신사실을 알게 된 뒤로 청바지를 입을 수 없게 되었고 7년을 임신과 출산으로 배부르며 츄리닝과 큰 박스티가 가득하다"고 했다.

이어 "이제서야 '뭔 애 엄마가 옷을 저렇게 입냐고' 생각보다 다양한 시선의 댓글에 웃어가며 크롭티와 쫙 붙는 티셔츠에 청바지와 힐 신는 내가 좋아. 올해도 나의 허리를 자랑하겠다며 크롭티를 열심히 찾다가 만난 히어로"라며 "치마를 좋아하지 않아 원피스를 사 본 적이 없는데(개인 취향입니다) 그동안 사입던 옷들을 입으니 가슴까지 턱 걸리는 티셔츠 뿐"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럼에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행복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해당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D라인이지요.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너무나도 축하드려요. 전 오늘 건강히 출산했어요. 맑음님도 아기도 건강하세요" "히어로 낳고 크롭티 다시 입어요^^ 건강하게 출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해요"라고 축하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10년 정성호는 결혼해 슬하에 2녀2남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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