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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임성재, PGA 찰스 슈왑 챌린지 컷통과

등록 2022.05.28 15: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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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번데일=AP/뉴시스] 임성재가 22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 18번 그린에서 라인업하고 있다. 팀으로 경기하는 이번 대회에서 임성재-안병훈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2.04.23.

[애번데일=AP/뉴시스] 임성재가 22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 18번 그린에서 라인업하고 있다. 팀으로 경기하는 이번 대회에서 임성재-안병훈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2.04.2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필드에 선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컷통과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 콜로니얼 컨트리 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틀 연속 이븐파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51위로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까지 주어지는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한 달 여 만에 PGA 투어에 나선 임성재는 이날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시즌 5승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셰플러는 이날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스콧 스탈링스, 보 호슬러(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16일 끝난 AT&T 바이런 넬슨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2연패에 성공한 이경훈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로 컷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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