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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만루 무실점 후 역전 3점포…패배 잊은 키움, 5연승

등록 2022.05.28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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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정후, 연장 10회초 결승 3점 홈런
롯데는 9회 무사 만루 끝내기 기회 놓쳐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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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2사 상황에서 키움 이정후가 1루타를 치고 달리고 있다. 2022.04.0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슈퍼스타 이정후가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다.

키움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6-3 승리를 거뒀다.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린 키움은 29승20패로 단독 2위를 굳건히 했다.

이정후는 연장 10회초 3점 홈런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하영민이 9회말 위기를 넘기고 승리를 가져갔다.

롯데는 5연패에 빠졌다. 한때 2위를 달리던 롯데는 22승1무25패로 7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1회말 1사 3루에서 이대호가 선제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몸쪽으로 오는 공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는 키움의 실책이 나왔다. 피터스의 땅볼을 3루수 송성문이 빠뜨리면서 이대호가 홈을 밟았다. 롯데는 2사 2루에서 지시완의 중전 적시타로 1회에만 3점을 뽑았다.

키움은 4회초 스파크맨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반격에 나섰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수환이 가운데 펜스까지 굴러가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발 빠른 주자 이정후와 김혜성이 홈을 밟기에 충분한 타구였다.

기세가 오른 키움은 5회 1사 2,3루에서 김휘집의 희생 플라이로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7회부터 불펜진을 동원해 실점을 막았다.

9회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롯데가 끝내기 기회를 잡았다.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무사에 베이스를 모두 채웠다.

그러나 안중열이 유격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구상이 꼬였다. 여기에 이학주마저 삼진을 당해 1점도 얻지 못했다.

한숨을 돌린 키움은 10회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2루에서 롯데 마무리 최준용을 상대로 이정후가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접전에 마침표를 찍는 한 방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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