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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원당·능곡·일산 재개발 재추진 확고하다"

등록 2022.05.28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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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맞춤형 재개발 추진…절차·기간 최대한 단축
도시재생정비기구 시장 직속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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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왼쪽) 지원에 나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일산 호수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2022.05.28.(사진 = 이동환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뉴시스] 배성윤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원당·능곡·일산에 도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개발사업 재추진을 거듭 확인했다.

이 후보는 28일 "고양시가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무시한 채 재개발을 포기하면서 원도심의 낡고 협소한 주거지를 방치해 버렸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개발을 재추진하고 이를 위해 공약한 대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고양시는 '뉴타운 사업 전면 재검토'라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당·능곡·일산에서 진행하던 재개발 구역을 해제·제척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등으로 막아왔다"며 "원당지구는 원당1구역에서 8구역까지, 원당상업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9개 구역이 있었으나, 3구역, 5구역, 6구역, 7구역, 원당상업구역 등 5개 구역이 제척됐고,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에서 7구역까지 7개 구역(6·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있었지만 당초 3구역, 4구역, 7구역 등 3개 구역이 해제고시가 났거나 제척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능곡2·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에 행정심판을 통해 승소 후 사업시행인가가 났고, 능곡6구역은 주민들이 2심에서 승소했지만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지지부진한 상태다. 능곡3구역은 해제고시가 나자 주민들이 3심까지 가서 승소를 받았지만 행정적인 진척사항이 없는 상태"라고 성토했다.

이 후보는 또, "일산지구는 1, 2, 3구역 3개 구역이 있는데 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과 3구역이 제척되고 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은 해제와 관련해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일부 구역만 빼고 재개발이 멈춰진 상태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된 구역도 일부 커뮤니티시설만 설치되는 등 주거지 재생은 전반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원도심은 여전히 주거 노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좁은 도로를 따라 근린생활이 형성돼 도로·철도망 연계가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고양시가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재개발을 포기하면서 주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시장 권한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재개발 방향으로 절차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양 능곡·대곡·행주 연합회를 결성한 주민들은 지난 24일 이동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재개발 실현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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