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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재결합 확신없어" vs 지연수 "부모 독립 안 믿어"

등록 2022.05.28 1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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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라이, 지연수. 2022.05.28.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한 달간 임시합가를 결정한 일라이, 지연수가 부부상담을 받으며 서로의 입장차이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햇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일라이는 한국에서 새 출발을 위해 면접을 본 식물 유통회사에서 업무 테스트를 봤다. 첫 번째 택배 포장 및 상하차, 두 번째 사진 테스트, 세 번째 번역 업무까지 척척 해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표에게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호평까지 들은 일라이는 지연수와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한국 정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자 지연수는 한국에서 정착할 때 집 문제에 관해 물었다. 일라이는 "너(지연수)랑 민수와 같이 사는 걸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재결합을 생각해 집에 들어가고 싶은 건 아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지연수는 한 달 임시 합가를 결정했던 건 민수에게 아빠에 대한 결핍을 채워주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했고, 일라이는 두 사람의 불편한 관계 개선을 위해 상담을 받아볼 것을 제안했다.
 
3일 후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만난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쌓였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먼저 일라이는 재결합에 대해 "아직 확신이 없거든요"라며 불안해한 데 이어 항상 부모님의 뜻대로 살아다고 밝혔다. 그는 "15살 때 간 중국 유학은 물론 가수 생활도 제 의지가 아니었다. 꿈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 일라이가 지연수가 전했던 엄마의 행동을 믿을 수 없다고 하자 전문의는 "부모님과 아내의 관계를 판단하려고 안 하는 것 같아요"라고 진단했다.

반면 전문의로부터 일라이가 부모에게서 독립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은 지연수는 "저는 믿지 않아요"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특히 지연수는 "전 시부모는 아들이 처음 선택한 결혼을 무너뜨렸고, 일라이는 부모의 뜻대로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일라이가 자신과 민수품으로 다시 온다고 해도 1년이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미국에 있을 당시 가족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해 아직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렇게 각각의 생각을 들어본 전문의는 지연수에게 "상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는 데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며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일라이에게는 "불만이 있을 때 회피하기보단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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