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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론조사 전화 끊지 않느냐…백명 중 둘만 답변"

등록 2022.05.28 20:35:13수정 2022.05.28 2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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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마식 중계 열심히 하지만 투표하면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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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5일 오후 인천 계양구 장기동 아파트 단지에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거 차량에 올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5.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투표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 투표하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열린다"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김포 라베니체 수변공원에서 열린 김포 지원유세에서 "여론조사에서 누가 앞서느니 뒤서느니 경마 중계를 열심히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투표하면 이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에 전화 받기 싫지 않느냐. 만사 귀찮아 죽겠는데 자꾸 엉뚱한 것을 물어보니 끊어버렸지 않느냐"며 "답변율이 100명을 물어보면 2명밖에 답변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블랙아웃(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조사까지 자신을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열세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자칫 낙담해 투표를 포기할 수 있는 지지층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나아가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변화와 개혁과 희망을 기대했다"며 "투표에 참여하면 이긴다"고도 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0.73%포인트차 접전을 벌인 일을 에둘러 상기시킨 셈이다.

그는 "계양을을 두고도 '박빙이다. 0.1%로 진다' 등등 여러 말이 나온다. 저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여러분, 김포시장 정하영 후보, 열심히 도와주시되 지금부터 계양을에 아는 사람 있는 분은 연고자 찾아서 열심히 전화하고 또 투표하라고 독려해 주겠나. 차비 정도는 주셔야 하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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