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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허위경력으로 유권자 기만…박종효 후보, 사퇴하라"

등록 2022.05.29 1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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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종효 국힘 남동구청장 후보, 국회경력 20년 강조…실제 16년6개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박 후보 국회경력 '공표된 사실 거짓'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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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허위경력으로 유권자를 기만한 박종효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후보는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박종효 후보는 예비후보 시절부터 명함과 피켓, 유세차 등 홍보물 전반에 '국회경력 20년'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은 "지난 28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박 후보의 국회경력에 대해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을 결정했다"면서 "박 후보가 그동안 밝힌 경력이 허위라는 사실이 인정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박 후보는 허위경력의 거짓된 사실로 남동구 주민 53만명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며 "유권자들의 신성한 주권 행사를 방해하고 기만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지난 26일 방송된 남동구청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직접 '개월 수는 틀리지만'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부풀려진 경력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안으로 박 후보의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에 따르면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면서 "법을 어긴 박 후보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즉각 주민들에게 사죄하고 후보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전날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전투표 첫날(28일) 투표를 마친 남동구 주민 8만3884명은 박 후보의 허위경력에 대한 사실을 인지조차 못 한 채 투표했다"며 "그의 거짓행위는 투표 결과에도 심각한 왜곡을 초래한 것"이라 지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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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박종효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후보의 국회경력 20년은 허위"라는 이의제기에 대해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을 결정했다. (사진=인천시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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