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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년만 귀환

등록 2022.05.29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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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 11~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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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니버설발레단이 6월 11~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정통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 사진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모습.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2022.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10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이 6월 11~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고전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12회를 맞는 '대한민국발레축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10년 만에 전막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대표적인 고전 발레다. 이 작품은 1890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세계 초연한 후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94년 창단 10주년 기념작으로 마린스키발레단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아시아 최초로 초연했다. 2000년 미국과 캐나다 투어를 통해 현지 주요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당초 2020년 첫 정기공연으로 예정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돼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고전 발레의 엄격한 규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고난도 작품"이라며 "'클래식 발레의 교과서'라는 수식어가 불을 정도로 모든 무용수에게 어렵고 힘든 작품으로 꼽히지만, 그만큼 기술적으로 도전할 만한 가치가 높다"고 평했다.

이 작품은 공연 시간이 긴 편으로, 원작을 포함한 여타 버전들은 3시간을 훌쩍 넘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마린스키 스타일 특징인 화려함과 정교함을 그대로 살리고, 작품을 각색해 공연시간을 2시간 30분(인터미션 2회 포함)으로 압축했다.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여섯 요정들의 춤을 3막 결혼식 축하연으로 대체하는 등 집약적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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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니버설발레단이 6월 11~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정통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 사진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모습.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2022.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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