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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루이즈, 퇴출 수순…"국내 선수가 1군에 있는 게 낫다"

등록 2022.05.29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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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삼성전 앞두고 1군 말소…시즌 타율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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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LG 루이즈가 타격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2.04.0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리오 루이즈(28)가 1군에서 다시 말소됐다. 사실상 퇴출 수순이다.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루이즈를 1군에서 제외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루이즈가 엔트리에 있는 것보다 국내 선수가 포함된 게 더 도움이 될 거란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즈가 내려간 자리엔 이영빈이 등록됐다.

올 시즌 27경기 타율 0.155, 1홈런 6타점에 머물고 있는 루이즈와는 결별이 유력하다.

이미 차명석 LG 단장은 새 외국인 타자를 찾기 위해 지난 27일 미국으로 떠났다.

곧바로 새 외국인 타자 계약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이미 1군에서 '실패'가 확인된 루이즈를 다시 불러 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L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루이즈에 KBO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꽉 채워줬다.

그러나 시범경기 기간 10경기서 타율 0.194, 3타점으로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못한 루이즈는 정규시즌에 들어와서도 4월 한 달간 타율 0.171, 1홈런 5타점으로 고전했다.

이달 초 2군에 내려가 3주 정도 재조정 시간을 가졌지만 변화는 없었다. 1군 복귀 후 3경기서 9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침묵만 유지했다.

기다리던 LG의 인내심도 한계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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