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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소 5019명 코로나 확진…내일 1만명 밑돌듯

등록 2022.05.29 18:32:23수정 2022.05.29 1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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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194명, 비수도권 2825명…1주 전比 3331명↓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센터 모습. 2022.05.2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센터 모습. 2022.05.2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일요일인 2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50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50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1만430명보다 5411명 줄었다. 지난 23일 2만1604명 이후 24일 2만158명→25일 1만5587명→26일 1만2708명→27일 1만1796명→28일 1만430명에 이어 엿새 연속 감소를 이어갔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동시간대의 8350명에 비해서는 333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65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1315명, 2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에서 모두 2194명으로 전체의 43.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2825명(56.3%)이 확진됐다. 경북 497명, 경남 300명, 강원 296명, 충남 261명, 전남 234명, 전북 228명, 대구 209명, 광주 184명, 부산 141명, 대전 132명, 제주 111명, 울산 109명, 충북 105명, 세종 1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에다 통상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급감하는 주간 패턴을 고려할 때 1만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1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의 9975명이었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는 1만265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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