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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추경, 대승적 결단…미흡하지만 '선처리-후보완' 나설 것"

등록 2022.05.29 12:17:50수정 2022.05.29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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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급적용·소득역전보완안 미반영…與 민생외면엔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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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박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및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안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2022.05.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홍연우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합의한 것을 두고 "지원금을 기다리며 어렵게 버티는 현장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5월 중 처리한다는 약속 지키는 차원에서 추경 처리에 대승적으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경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정부·여당안이 아직 미흡하지만 (추경안) 선(先)처리,  후(後) 보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은 국민의 땀방울로 만든 재원으로 하는 거고, 초과세수로 여력이 생겼으며 마지막 코로나 지원이 될 가능성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손실보상의 소급 적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해왔지만, 결국 (추경안에) 반영되지 못했고, 소득역전(보완방안)도 마찬가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소상공인께 송구하다"고 했다.

이어 "결국 민생을 책임져야할 여당이 정부안을 고집하는 것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정당한 요구를 마지막까지 외면하겠다는 뜻"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정치적 유불리 문제를 뛰어넘어야 하고 여야가 힘겨루기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정부·여당의 무책임을 탓하기 앞서 절박한 민생 하나만 생각하며 오늘 본회의 열고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는 공약을 파기했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을 위한 법 개정 논의를 계속하기로 한 만큼, 민주당은 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득역전 보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으므로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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