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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코로나로 돌아가신 父, 수의도 못 입어"…눈물의 사부곡

등록 2022.05.29 15: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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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상국. 2022.05.29. (사진 = 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양상국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될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사투리 개그의 아이콘 양상국이 출연했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지난 3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코로나로 돌아가셔셔 아버지가 수의도 못 입으셨다. 마지막으로 손이라도 한 번 잡고 싶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의 한 맺힌 사연에 결국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도 눈물을 보이며 양상국을 위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슴이 G컵이라 하루에 몇 번이고 시선 폭력에 시달린다는 고민을 가진 사연자도 등장했다. 사연자는 "가슴 때문에 언어폭력을 당하기도 하고, 스토킹도 당했었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사람들 참 이상하다"며 사연자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분노했다.

이어 스튜디오를 찾은 모녀 사연자가 등장했다. 딸은 "엄마가 매일 술을 3병씩 먹는다"고 엄마를 고발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딸은 "방 문 앞에서 중얼거리고, 내 물건을 마구 버린다"며 엄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지만, 엄마는 그저 머쓱하게 웃기만 했다. 이에 박정수는 "아직 심각성을 모른다"며 알코올중독 엄마를 향해 단호한 조언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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