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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의욕 안 생겨 방송 1개만 한다...내 원칙은 딱 하나"

등록 2022.05.29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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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지난 27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방송 출연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 화면 캡처) 2022.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방송 출연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한혜진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한혜진의 집을 찾아가 촬영을 진행했다.

기안84는 한혜진을 "회식비 제일 많이 내는 사람 1위이자, 일할 때 투덜대는 사람 2위"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혜진은 "투덜대는 사람 1위가 아니었냐"고 말하자 기안84는 "요즘 호전적인 호르몬이 좀 안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장 자비로워진 사람 1위, 가장 옷 잘 입는 사람 1위, 안주 없이 술 오래 먹는 사람 1위"라고 부연했다.

기안84는 한혜진에게 "어떻게 지내고 있냐"며 근황을 물었다. 한혜진은 "평소와 똑같이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기안84가 "요즘 방송을 몇 개씩 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방송을 1개 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무릎 부상으로 하차했다"고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왜 요즘 방송을 하나 밖에 안 하냐. 누나 원래 방송 귀신이었잖아"라며 방송 출연을 고사하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한혜진은 "일단 뭐가 들어와도 의욕이 안 생기니까 그런 마음가짐으로 프로그램 시작을 못 하겠더라. 프로그램을 사실 많이 고사하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대표님한테 기안84가 유튜브 촬영을 하러 집에 올 것 같다고 했더니 '너는 이런저런 유명 프로그램 제안에도 안 나가더니'"라면서 소속사 대표가 화를 냈다고 전했다.

기안84는 "대표님이 화낼만하다"며 "조만간 누나도 '왜 그때 방송을 안 하고 이런 영양가 없는 것들만 출연했을까'라며 후회할 것이다. 하지만 멋있다"고 했다. 한혜진은 방송 출연에 대해 "내 원칙은 딱 하나"라며 "내가 나가서 재밌거나 내가 나가서 보는 사람들이 재밌거나, 이 둘 중에 하나면 무조건 나간다. 내가 못하는데 시청자들이 재밌겠냐"고 자신의 소신을 털어놓았다.

기안84는 "누나, 정치를 하면 잘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나 정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청와대를 들어간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주위를 살폈다. 순간 제작진들이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자 기안84는 대화 주제를 바꿨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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