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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국민들 우크라 드론지원비 모금

등록 2022.05.29 17:58:38수정 2022.05.29 1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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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러시아 산적들 골로 보낸다"는 동요 등장한
터키제 바이락타르 드론 구매비 59억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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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해군은 터키산 바이락타르 TB2 드론으로 2척의 랩터급 러시아 경비함을 흑해 스네이크섬 인근에서 공격해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우크라이나 국방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수백명의 리투아니아 국민들이 우크라이나의 대러 항전을 지원을 위해 드론 구입용으로 500만달러 가까이 모금했다고 미 뉴스위크(NRWSWEEK)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반 동안 진행된 모금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리투아니아 일반 국민들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이번 모금을 주도한 인터넷 방송인 라이스베스TV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모금 총액은 470만달러(약 59억원)으로 러시아군 공격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온 터키제 바이락타르 TB2 군사용 드론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베슈타 페트로 주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대사는 "일반인들이 바이락타르와 같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모금을 한 사상 최초의 일이다. 전에 없는 믿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라이스베스TV가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년동안 터키 바이락타르 TB2 군사 드론을 20대 가까이 구매했으며 지난 3월초 16대를 인수했다. 이 드론은 우크라이나 수호에 큰 공을 세워 바이락타르가 "러시아 산적들을 골로 보낸다"는 민요까지 만들어졌다고 뉴요커가 보도했었다.

전 소련 연방에 속하던 리투아니아는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했으며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히 비난해왔다.

지난주초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이 러시아가 "집단학살"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을 양보해 휴전하는 것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달성하려는 것을 "일상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리투아니아 국민들은 우크라이나가 유혈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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