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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2.05.31 1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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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육대 전경.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육대 전경.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가 대입 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올해 사업에 신규 선정돼 연간 약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 여건 ▲고교교육 연계성 등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대입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설치해 대입 공정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2024학년도 입시부터는 자기소개서 제출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김명희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입 전형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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