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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자폐 사이…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니다

등록 2022.06.02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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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박은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은빈이 낯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다.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2일 공개한 메인 포스테서 '우영우'(박은빈)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높였다.

이 드라마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영우는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선다. 영우는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명석한 두뇌를 인정 받아 대형 로펌의 인턴 변호사가 되지만, 사회성과 공감 능력은 조금 부족하다. 세상이 정해 놓은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유인식 PD와 영화 '증인'(감독 이한·2019) 문지원 작가가 만든다. 강태오, 강기영을 비롯해 전배수, 백지원, 진경,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임성재 등도 힘을 싣는다. 29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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