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미니 1집, 무지갯빛으로 다채롭게 채워"

[서울=뉴시스] 우아! 미니 1집 '조이' 쇼케이스 사진. 2022.06.09. (엔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우아!(woo!ah!)가 틴크러시의 확장판을 선보인다.

우아!는 9일 서울 강남구 슈피켄홀에서 미니 1집 '조이(JO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 '조이'는 즐거움, 신남, 꿈과 행복 등 무지갯빛으로 다채롭게 채워질 미래를 상상한 앨범이다.

우아의 리더 나나는 "우아 자체를 그대로 담은 앨범이다. 우아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다. 다채로운 우아를 보여드리기 위해 수록곡 하나하나 색다르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단거(Danger)'는 자꾸만 생각나고 계속해서 빠져드는 '너'를 단 것에 빗대어 표현한 댄스곡이다. 달콤한 너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음을 마치 '위험(Danger)'에 빠진 것으로 비유했다.

특히, '단거'의 포인트 안무 '설탕 뿌리기 동작'은 접시에다가 무언가를 뿌리는 안무다. 우아는 포인트 안무와 함께 표정과 손짓의 디테일을 살렸다.

이외에도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표현한 '조이라이드(Joyride)', 솔직하고, 거침없는 멤버들의 보컬이 매력적인 '고 어웨이(Go Away)', 펑키한 기타 리프가 메인인 업템포 곡 '스위치 업(Switch Up)', 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스트레이트 업(Stratight Up)', 지난 1월 공개됐던 '별 따러 가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우아는 작년 5월에 데뷔해 'Z세대 아이콘'의 선두주자를 겨냥하고 있다. 또 우아라는 이름과 걸맞게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나나는 "저희의 음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또 '에너지'와 같은 수식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라는 이번 앨범에 대해 "개인적으로 음악방송 1위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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