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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30일 창원서 개최

등록 2022.06.10 1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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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까지 도내 관광기업들 참가, 구직자 면접

채용기업엔 1인 기준 인건비 최대 640만원 지원

[창원=뉴시스] 2022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창원=뉴시스] 2022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22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Job Fair)가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한국관광고사,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는 도내 관광기업들이 참가하는 구인·구직 행사다.

같은 장소에서 7월 2일까지 열리는 '2022년 경남관광박람회'와 연계해 마련했다.

도내에 소재한 관광사업체와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기업이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6월 8일부터 27일까지 경남관광지원센터로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잡페어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민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도내 기업 재직자로, 지원금은 1인 기준 최대 4개월간 최대 640만원이다. 기업당 2인까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관광업계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경남관광재단은 되살아나는 경남관광 수요에 대비해 구인·구직 행사 외에도 기업의 인사, 노무, 마케팅 등에 대해 상시 컨설팅 사업과 관광 트렌드와 창업, 온라인마케팅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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