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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부산은행, 대금결제 개선…'상생결제론' 출시

등록 2022.06.13 08: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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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 운영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BNK부산은행(부산은행)과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과 금융지원을 위해 상생결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낮은 금융비용으로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다. 거래기업 뿐만 아니라 그 하위 협력기업도 구매기업(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신용도를 활용해 저금리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

협력재단과 부산은행은 협업을 통해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BNK상생결제론' 상품을 출시해 결제환경 개선에 나선다.

상생결제 도입 금융기관은 부산은행을 포함해 총 12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부산·경남지방에 소재한 중소협력기업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기업은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상생결제 상품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거래기업은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약정이 가능하다. 상생결제를 통한 대금지급과 수취는 상생결제 업무 전용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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