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설, 울산 덕하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이달 분양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신일건설은 이달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일대에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총 67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작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청량초가 위치해 있다. 울산 남구 학원가 도 인접해 있어 울산 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로는 워터파크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 센터 등이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 공업단지 등 다수의 공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울산지역 내 최고의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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