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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리단길, 2022년 골목상권 활력사업 선정

등록 2022.06.15 15: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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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상권마케팅 등…6000만원 지원

양산시 서리단길, 2022년 골목상권 활력사업 선정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에 ‘서리단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 공모사업이다.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3개 지자체의 6개 상권이 신청해 서리단길이 가장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리단길은 전문컨설턴트 진단 후 환경개선, 상권마케팅 비용 등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리단길은 식당·카페와 더불어 양조장, 공방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업체가 상생하고 있으며, 양옥과 재래식 주택을 개량한 세련된 스타일의 이색상가촌을 형성하고 있다.
 
서리단길뮤지션협동조합 관계자는 "서리단길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으로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상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리단길이 양산의 새로운 대표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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