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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제17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 개최 등

등록 2022.06.16 1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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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제17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 개최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 회장 이재철은 18일 오후 7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제17회 울산 소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예술제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력 있는 밴드들이 무대를 꾸민다.
 
개성 있는 허스키보이스 보컬과 색소폰 기타 등 여러 악기의 솔로연주가 돋보이며 팝과 재즈를 연주하는 진아하우스밴드, 4명의 남자 직장인으로 구성 메로딕메탈코어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마인드코어, 대중가요와 팝, 재즈, 트로트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피버밴드가 출연한다.

또 대중적이지만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의 재즈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은주 재즈퀄텟, 흥에 살고 흥에 죽는 하드록밴드이자 1970년대 하드록을 바탕으로 국악, 일렉 등을 접목해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레미디까지 총 5개 팀의 밴드가 공연을 선보인다.

소리문화예술제는 대중매체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울산시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문화를 전하고 있다. 특히 뮤지션들은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진행하면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예술제로 사랑받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폰카로 촬영하며 걷는 대곡천 답사 마련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7일 '폰카(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며 걷는 대곡천 답사'를 진행한다.
 
대곡천은 태화강 상류이며, 백운산 탑골샘에서 흐르는 물과 몇 개의 지류가 모여 이루어진 하천이다. 대곡천은 조선시대에는 반구천(盤龜川), 반계(磻溪) 등으로 불렸다.
 
이곳에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한 명승인 울주 반구천 일원, 문화재자료인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답사는 대곡천 유역의 풍광과 여러 유산을 사진 촬영기법을 활용해 한층 가깝게 느껴보도록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 또는 전화(☎052-229-4781)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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