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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포럼 개최

등록 2022.06.17 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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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포럼 개최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우수기관 시상식과 포럼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시상식은 2021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공동훈련센터와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는 자율 공동훈련센터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케이티, 삼성SDI 등 대중소상생 분야 28개 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또한 고성과를 지속한(연속 상위 20%) 공동훈련센터인 자율 공동훈련센터는 기업훈련 활성화 공로를 인정하는 인증패를 받았다.

지속적인 컨소시엄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현대로템(주)와 부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컨소시엄 사업 가치 확산을 위해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이어졌다.

기업훈련활성화를 위해 '자율 운영-우수 성과 체계 구축을 위한 자율 공동훈련센터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 훈련 지원 확대를 위한 훈련 규제 완화'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이 컨소시엄 사업 도약을 위해 공단, 공동훈련센터가 국정과제에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어수봉 이사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훈련 격차 완화, 4차 산업과 대전환 시기 대비 등을 위해 컨소시엄 등 능력개발사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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