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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뷰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 드라마로 본다

등록 2022.06.23 0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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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 카카오엔터 IP 영상화 작품

원작 웹소설 인기 이어 드라마 흥행 기대

“카카오엔터, IP 활용해 콘텐츠 영역 확장할 것”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뷰를 기록한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이 드라마 ‘미남당’으로 제작돼 첫 방송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예능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미남당이 KBS 2TV와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에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방송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원작인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으로 활약하는 주인공 남한준이 본인의 점집 미남당을 중심으로 사건을 파헤쳐 가는 내용이다. 이번 드라마는 각색을 통해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각각 주인공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는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의 4번째 영상화다. 앞서 사내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 등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웹툰, 웹소설 원작 영상화 제작은 점점 더 활성화되는 추세이며, 그 중에서도 카카오엔터 IP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며 “미남당 이후로도 다양한 IP들을 드라마,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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