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혜영 "이하늬 부부 중매…아이까지 낳아 기뻐"

등록 2022.06.23 13:02:15수정 2022.06.23 13:41: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혜영

이혜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혜영이 이하늬(39) 부부를 중매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23일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세 커플 중매하면 천국 간다'는 말이 있다. 시즌2 출연자인 윤남기·이다은을 포함해 내 주변에 세 커플을 중매했다"며 "사실 이하늬도 내가 소개팅해준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하늬가) 며칠 전에 아이를 낳았다. 돌싱글즈3 (촬영) 초반에 내가 소개팅을 주선했다"며 "매칭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을 자꾸 엮어주고 싶더라.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개했는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아 내 마음 속 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중매쟁이로 나서서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을 많이 탄생시키고 싶다"고 바랐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21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 혼인 서약을 맺었다. 올해 1월 임신 4개월 차라고 알렸으며, 결혼한 지 7개월 만인 이달 21일 딸을 안았다.

돌싱글즈는 이혼을 경험한 이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았다. 지난해 7월 시즌1을 선보였으며, 시즌2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했다. 탤런트 이혜영, 정겨운과 개그맨 유세윤,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시즌1·2에 이어 시즌3도 이끌 예정이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