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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26~31도 '흐림'…산지에는 가끔 비

등록 2022.06.2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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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장맛비가 내리는 2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 여행길에 오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2022.06.2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장맛비가 내리는 2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 여행길에 오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2022.06.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2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6일까지 제주도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평년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평년 24~26도)로 전날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제주시, 조천읍, 구좌읍 등 북동부 지역의 기온이 높아져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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