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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올해만 1139건…서울시 "의료 물품 지원"

등록 2022.06.26 11:15:00수정 2022.06.26 1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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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대 신고 2020년 2626건→2021년 4236건 증가 추세
영아·유아·청소년 등 연령별 지급…요청 시 즉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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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학대 피해아동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필요 물품을 지원해 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2022.06.24. (사진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학대 피해아동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필요 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2626건, 2021년 423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1139건으로, 피해아동에 대한 치료·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위원회는 서울시 가족담당관과 협력해 병원 치료가 필요한 학대 피해아동이 발생했을 때,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위원회에 의료·필요물품 꾸러미를 요청하면 피해아동에게 이를 즉시 전달한다.

의료·필요물품 꾸러미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과 자치구의 수요조사를 통해 배낭, 구급함, 생활필수품 등 총 36종으로 구성하고 연령별로 지급 대상을 영아, 유아, 청소년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세부 품목은 영아에게는 젖병, 쪽쪽이, 속싸개, 기저귀, 초점책 등을 지급한다. 유아용으로는 세면도구, 턱받이, 이유식 보관통, 어린이 교통안전 스티커북 등이다. 청소년에게는 속옷, 의류, 생리대, 양말 등을 제공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든 아동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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