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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으리으리한 성수동 새집서 빵지순례까지 '소확행'

등록 2022.06.2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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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세리. 2022.06.25.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새 보금자리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는 "집에 이것저것 채워 넣다 보니 조만간 내가 나가게 생겼더라"며 성수동으로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물건을 넉넉하게 사는 걸 좋아하지만 지저분한 걸 못 참아 정리를 잘 한다는 박세리와 많이 사두고 정리하지 않는 전현무의 대조되는 모습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재난영화의 방공호에서 볼 법한 팬트리부터 넓은 거실과 취미공간까지 그의 새집은 '큰손의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새로운 취미인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에 또 한 번 전현무의 닮은꼴이란 주장이 나왔다. 이에 박세리는 "저하고는 다르다. 같은 77년생 빼고는 공통점이 없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도 박세리가 그려낸 캐릭터를 칭찬하며 반전 그림 실력에 놀라워했다. 박세리의 취미 활동은 레트로 게임으로 이어졌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임에 결국 승부욕이 끓어올랐다. 무한 도전에도 패배한 그는 끝까지 "이거 왜 못하는 거야? 왜?"라며 미련을 떨치지 못했다.

박세리는 새롭게 이사 온 성수동 동네 투어를 떠나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안겼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집 근처 공방이었다. 이곳에서도 박세리는 원목 도마 만들기에 도전하며 "대왕 사이즈"를 외쳐 한결같은 '큰손'을 자랑했다. 그는 "골프도 그렇고 손으로 하는 일에서 희열을 느낀다"며 도마를 완성했다.

이어 박세리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성수동을 만끽하러 나섰다. '빵지순례’에 나섰지만 첫 매장부터 사고 싶었던 소금빵이 품절돼 좌절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무려 3차에 걸친 '빵지순례'를 이어 나갔다. 특히 맛별로, 종류별로 싹쓸이하며 '리치 언니'의 스케일을 자랑하며 양손 가득 빵 봉지를 들고 나섰다. 그는 무거운 짐을 안고서도 식물 가게를 찾아 대왕 선인장까지 구입하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와 이목을 끌었다.

'동네 접수'를 마친 박세리는 '빵지순례' 수확물을 직접 만든 도마에 담아 맛보며 행복을 만끽했다. 좋아하는 드라마와 맛있는 빵과 함께하며 "특별한 건 없어도 동네 한 바퀴 도는 시간이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채운 하루가 평화롭게 끝날 듯 보이던 찰나, 다시 레트로 게임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승부사 기질로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박세리가 수제 도마 위 빵 플레이팅을 하는 장면에선 분당 시청률이 11.2%까지 치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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