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주연 "쥬얼리 해체 후 영업직 취직…연예계 포기 고민"

등록 2022.06.25 16:17: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하주연 2022.06.25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주연 2022.06.25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근황을 전했다.

하주연은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서 "쥬얼리가 해체된 후 혼자 일하려니 잘 안 됐다"며 "TV엔 동료들이 나오는데, 복합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서른일곱인데, 엄마랑 같이 살았다. 손 벌리기 싫어서 카페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다시 방송을 해볼까 하다가 회사 영업팀으로 들어가서 영업직 정직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 연예계 일을 포기하는게 맞는 일인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부모님께 뭘 해드리고 싶다. 걱정 안 끼치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곁에 있던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은 "기운 내고 꼭 일어나는 인생으로 나 자신을 거듭나게 만들어"라고 위로했다.

하주연은 2008년 걸그룹 쥬얼리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하주연의 주연스럽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