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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나선 뒤 완도서 실종 초등생 가족…해경 동원 나흘째 수색

등록 2022.06.25 19:19:43수정 2022.06.25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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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해양경찰.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완도로 체험학습을 하겠다고 떠난 뒤 실종된 광주의 한 초등학생 일가족을 찾기 위해 해경까지 동원됐지만 나흘째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2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완도에서 행적이 사라진 조모(10) 양과 30대 부모를 찾기 위해 해경과 소방까지 동원해 4일째 수색을 진행했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께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지나 완도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31일 오후 4시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대에서 생활반응이 확인돼 해경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부경찰은 조양 가족이 광주로 돌아왔을 가능성도 있어 기동대를 동원해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지난달 19일께 학교에 교외체험학습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참가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조양 가족은 완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완도 해안가에서 생활반응이 나타나 해경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교외체험학습을 하겠다며 학교에 알렸다. 학교는 체험학습 기간 종료 후에도 조양이 등교를 하지 않아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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