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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타구 속도 190㎞·비거리 141m 대형 홈런

등록 2022.06.26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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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회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2.06.26.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세 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니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안타 하나가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3회 2사 후 시애틀 선발 로건 길버트와 마주섰다.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96.8마일(약 156㎞)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타구를우중간 담장 밖으로 보냈다.

지난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개의 아치를 그린 뒤 3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16호 홈런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가 때려낸 이 홈런의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18마일(약 190㎞)이고, 비거리는 462피트(약 141m)에 달했다.

타구 속도 118마일은 오타니가 때려낸 홈런 중 가장 빠르게 날아간 것이다. 아울러 2015년 스탯캐스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에인절스 구단의 가장 빠른 홈런 타구이기도 하다.

오타니는 지난해 자신이 작성한 타구속도 117.2마일(약 189㎞)을 뛰어 넘었다.

비거리 462피트는 오타니가 빅리그에서 때려낸 홈런 중 4번째로 긴 거리를 자랑한다. 그는 지난해 6월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470피트(약 143m)짜리 대형 아치를 그린 바 있다.

그러나 오타니의 동점 홈런포에도 에인절스는 팀의 3-5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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