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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후변화 대응기술에 1조1405억원대 투자

등록 2022.06.27 07: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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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환경보호부 기술개발계획 발표

기후변화 대응기술(C테크) 확보위한 대상 확정

과학기술, 특허, 창업, 국가 인프라 관련 대폭지원

[텔아비브=AP/뉴시스] 3월 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에 참석한 여성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2.03.04.

[텔아비브=AP/뉴시스] 3월 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에 참석한 여성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2.03.0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 환경보호부는 26일(현지시간)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30억 셰켈( 약 8억8000만 달러. 1조 14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에 따르면 이른바 C테크로 불리는 기후변화 대응기술(Climate technology )의 개발은 이스라엘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기후환경 시스템 부문의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환경보호부는 밝혔다.
 
이 기술개발로 기후관련 개발 사업의 물리적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1차 시한은 2026년 까지로 책정되었다.

그 목표들 가운데에는 현재의 과학기술과 특허, 창업 회사들,  국가 인프라에 적용할 시험 계획들도 포함된다.  또 이를 위한 투자와 기금모급사업,  특별히 기후관련 기술에 투자하는 국내 벤처 기금,  다른 나라에까지 홍보와 협력을 확장하는 홍보 사업 등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인공위성들을 통한 기후변화와 환경적 위험에 대한 감시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또 이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기술 인큐베이터를 수립해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환경보호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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