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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가수 이름으로 숲 조성…멜론, ‘숲;트리밍’ 프로젝트 개시

등록 2022.06.27 0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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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응원하는 가수 이름 선택해두면 매월 결제금액 2% 자동 적립
가수 앞으로 2000만원 적립 후 이르면 올 하반기에 숲 조성
조성비용은 창작자 몫 정산 이후 멜론 수익 부분에서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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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숲;트리밍 [사진=카카오엔터테이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플랫폼 멜론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숲;트리밍'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숲;트리밍은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2%가 자동 적립된다. 이후 해당 가수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된다. 이후 서울시 내에 가수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숲;트리밍 프로젝트는 K-팝 팬들이 지구를 위한 친환경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공동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동참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이번 나무심기는 봄과 가을에 이뤄지며, 목표 금액인 2000만원이 빠르게 채워질 경우 첫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숲은 서울 내 약 50㎡의 공간을 확보해 큰 나무 2~3그루와 작은 나무 400 그루로 조성된다.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장차 숲 하나당 가정용 세탁기 용량에 맞먹는 14kg 이상의 미세먼지를 처리할 수 있다.

숲;트리밍에 적립되는 이용권 결제금액 2%는 창작자 몫 정산이 완료된 이후 멜론 수익 부분에서만 분배가 이뤄진다. 국내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을 적용한 조치다.

진영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본부장은 “이번 숲;트리밍 프로젝트는 K-팝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친환경에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서 카카오 공동체의 ESG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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