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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22년도 ICT 혁신인재 4.0 사업에 선정

등록 2022.06.27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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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한밭대는 전자공학과 이경재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자동차 교육·연구 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2년도 ICT 혁신인재 4.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 문제 해결형 맞춤형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에서 문제를 발굴, 대학이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혁신형 교육·연구 지원 사업이다.

특히 주관학과인 전자공학과를 포함, 12개 학과에서 30명 이상의 다학제 교수들이 참여하고 최장 5년 동안 22억 5000만원의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한밭대는 사업을 통해 최근 전자산업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스마트자동차 분야 실무형 석·박사 인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제를 위해 한밭대 전자공학과는 대학원 교육과정을 AI Connectivity+와 HI(Human Unterface) Sensing+ 등 두 가지의 트랙으로 나눠 스마트자동차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교육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이경재 교수는 “스마트자동차 ICT 관련 기술은 최근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 분야로 해당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 밀착형 석·박사 연구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혁신적인 산학협력 교육과 연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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