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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국가 위한 헌신에 일류보훈으로 보답"

등록 2022.06.27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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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 다할 것"

"숭고한 삶은 후손들 자긍심의 원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2.06.2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국가를 위한 헌신에 일류보훈으로 보답하고, 제복을 존중하고 영웅들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정부는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숭고한 삶은 우리 후손들 모두의 자긍심의 원천"이라며 "어떤 국가적 위기가 닥치더라도 함께 힘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흔들릴 수 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물려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난극복 영웅들의 삶의 발자취를 초석으로 삼아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27분의 국가유공자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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