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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록 2022.06.27 1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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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까지 신청받아 7곳 선정

인천 서구, 중소기업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제조기업이다.

휴·폐업한 기업이나 지난 2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7개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와 성장 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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