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대외기관 공모·평가서 40건 선정

기관 표창 등 재정 인센티브 22억원 확보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공모·평가를 통해 40건, 2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를 비롯해 행안부의 ‘2021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우수 지자체 평가’ 등을 거뒀다.

또한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뉴딜(기업매칭지원) 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 사업’, 대전시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구는 이날 구청 장태산실에서 각종 공모·평가에 선정된 17개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역량 있는 자치단체로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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