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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리츠, 유상증자 공모 본격화…내달 19·20일 청약

등록 2022.06.27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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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4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모 절차가 다음달 1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유상증자의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수요예측을 거친 뒤 다음달 19~20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을 맡고, 신한금융투자와 DB금융투자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모집하는 금액은 4600억원, 증자 이후 시가총액은 약 6400억원 수준이다. 100% 공모 형태로 모집한다. 배정 물량은 기관투자자 50%, 일반투자자 30%, 구주주 20% 순이다.

모집가액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4~8% 할인율 밴드를 적용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기준 시가는 청약일 전 3~5거래일 가중평균 주가로 정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과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의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지난해 공모 당시 1019.58대 1의 경쟁률로 상장리츠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이번에 LA중심의 캘리포니아주 남부 5개 자산과 유타주 3개 자산, 텍사스주 1개 자산, 네바다주 1개 자산, 뉴욕과 보스턴을 잇는 동부 물류 중심지인 커네티컷주에 있는 11개 자산을 추가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번 증자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6000억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보유한 대형 리츠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했다. KRX리츠 TOP10지수 등 국내 지수와 MSCI글로벌 스몰캡 등 글로벌 주요 지수 편입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중장기적으로 오피스와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들을 추가로 편입할 예정"이라며 "우량자산과 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안정적인 배당과 장기 매각차익을 노리는 리츠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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