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 내달 18~29일 접수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우수 수제품 발굴과 수제품사업 육성을 위해 ‘제3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개인이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출품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1차 서류접수와 2차 작품접수를 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출품원서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실물작품을 8월 4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 제출해야 한다.

출품분야는 ▲도자 ▲금속 ▲목재·칠보 ▲섬유·가죽 ▲종이 ▲타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는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가죽, 유리, 종이, 금속, 나무, 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으로 만든 창조적인 개발 상품이 대상이다.

시는 수제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개 입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6개 작품의 입상자에게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2’ 입점 지원, 고양시 수제품 플리마켓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031–8075–3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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