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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지성'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육필원고 공개 [뉴시스Pic]

등록 2022.06.28 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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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어령 석좌교수의 '눈물 한 방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육필원고를 공개하고 있다. 2022.06.28.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신재우 기자 = '시대의 지성'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남긴 마지막 육필원고와 이를 엮은 유고집 '눈물 한 방울'이 공개됐다.

28일 출판사 김영사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어령 전 장관의 유족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경무 백석대 교수와 함께 그의 유고집을 소개했다.

고세규 김영사 대표는 "지난 1월 고인이 출판사에 연락을 해 만남을 갖게 됐다"며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고인은 김 대표를 불러 "이 노트는 내가 사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원한다면 이 노트를 책으로 만들어보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고인이 병상에서 노트에 쓴 시와 수필 110편에 손수 그린 그림이 책으로 옮겨졌다. 2019년 10월24일 새벽부터 2022년 1월23일 새벽까지 쓴 27개월간의 기록이 순서대로 실렸다. 고인이 쓴 육필은 타이핑해 텍스트로 옮겼고 중간 중간 그린 그림은 그대로 실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고인의 육필원고 원본이 공개됐다. 2cm 두께의 검은색 대학노트에는 고인이 직접 쓴 글과 그림이 빼곡하게 담겨있었다. 이 전 장관의 배우자 강인숙 관장은 "(이어령 전 장관이) 일찍부터 컴퓨터를 쓰셨기 때문에 육필원고가 많지 않다"며 육필원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인은 그간 컴퓨터로 집필을 이어왔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육필원고로 기록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강 관장은 "(고인이) 더블클릭이 안 돼 컴퓨터로 집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전자파가 몸에 느껴진다고 해 할 수 없이 쓴 것이 이 노트고 육필원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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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어령 석좌교수의 '눈물 한 방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육필원고를 공개하고 있다. 2022.06.28.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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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어령 석좌교수의 '눈물 한 방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육필원고를 공개하고 있다. 2022.06.28.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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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어령 석좌교수의 '눈물 한 방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육필원고를 공개하고 있다. 2022.06.28.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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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고세규 김영사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마지막 육필원고 '눈물 한 방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족 대표로 차남 이강무 백석대 교수,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고세규 김영사 대표가 참석했다. 2022.06.28.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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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어령 삭좌교수의 '눈물 한 방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육필원고를 공개하고 있다. 2022.06.28. pak7130@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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