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IA, 새 외국인 투수 파노니 영입…로니와 결별

등록 2022.06.28 14:15: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파노니, SNS 통해 KIA행 밝혀

올해 트리플A에서 5승 3패 ERA 4.57

associate_pic

[덴버=AP/뉴시스] 2019년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던 당시 토마스 파노니. 2019.06.0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진을 이어가던 로니 윌리엄스(26)를 퇴출하고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28)를 영입했다.

KIA는 28일 좌완 투수 파노니와 연봉 30만달러(이적료 별도)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삭스는 이날 파노니를 방출했다.

파노니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로체스터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한 후 "한국의 KIA 타이거즈에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밝힐 수 있게 돼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KIA 구단의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곧 만나자"고 적었다.

몇 시간 뒤 KIA는 파노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KIA는 외국인 투수 때문에 골치를 앓았다.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한 션 놀린은 지난달 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로니 윌리엄스는 10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5.89로 부진했다.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해 온 KIA는 파노니와 계약했다. 파노니를 영입하면서 부상 당한 놀린 대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로니를 방출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KIA 타이거즈와 계약 사실 알린 토마스 파노니. (사진 = 파노니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261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지명을 받은 파노니는 201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파노니는 2018~2019년 빅리그에서 뛰었다. 빅리그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간 파노니는 두 시즌 통산 7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3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57경기, 43승 3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9다.

올해 트리플A에서 뛴 파노니는 14경기(선발 12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의 성적을 냈다.

KIA는 "파노니는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선발 투수로 등판할 정도로 이닝 소화력이 뛰어나고, 제구력이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대 타자와의 승부에서 타이밍을 뺏는 투구와 경기 운영 능력 역시 수준급"이라고 설명했다.

파노니는 오는 30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파노니는 2018년 3월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