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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도체 특위 맡은 양향자 "입당 앞두고 특위하는 것 아냐"

등록 2022.06.28 13:33:54수정 2022.06.28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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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與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위 1차 회의
양향자 "정파 초월해 국가적인 역량 모아야"
"빠른 원 구성 하자고 특위 차원서 말할수도"
국회 차원 특위 관련 野 의원 개별적 소통도
양향자 "한분 한분 찾아뵙고 필요성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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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양향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 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공동취재사진) 2022.06.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28일 "무소속 의원으로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싶다. 저는 다음 총선은 어떻게 될지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앞두고 반도체 특위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입당 관측설에 선을 그었다.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위 1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저는 반도체는 여야가 없다고 본다. 정파를 초월해서, 기업을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해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 오히려 지금 저는 뉴트럴(neutral)한 스탠스, 중립적 입장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만큼 중차대한 일이 시작되는데 여야가 정쟁으로 시간 낭비할 수는 없다, 국민이 보시기에도 정쟁만 일삼는 여야에 많은 염려를 하실 거 같고 특위가 시작되면 국회 차원 특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원구성을 하자고 특위 차원에서도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차원의 반도체특위 설치를 위해 민주당 의원과도 소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개별적으로는 의원들과 말을 나눴다"면서 "카이스트를 지역구로 두고 계신 이상민 의원님 같은 경우, 먼저 연락을 주셔서 적극적으로 국회 차원 특위가 된다면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주셨고 다선의원으로서 민주당의 특위 중요성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문제가 경제를 넘어서 외교, 안보 부분의 모든 분들이 함께하고 싶어하실 것 같다. 자연스럽게 정당을 초월해서 국가적인 일에 다같이 참여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한분 한분 찾아뵙고 필요성을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양 의원은 특위에 합류하면서 대통령과 직접적인 소통은 따로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윤 대통령이) 취임하시고 일성으로 반도체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셔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제 저서 '과학기술 패권국가' 그 부분을 읽으셨나 할 정도로 자세한 말씀을 해주셔서 대통령이 중요도를 이렇게까지 인식하고 있으면 반도체산업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었다"고 답했다.

더 나아가 그는 이과뿐 아니라 문과생들의 인재 양성 차원에서의 소프트웨어교육도 강조했다. 양 의원은 "지금 삼성그룹에서 진행하는 'SSAFY'(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모델을 전 지자체와 교육부를 통해서 교육 현장, 초·중·고 현장까지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수도권 대학·인재 집중 문제의 갈등 요소를 가장 먼저 다룰 예정이라며 지역의 문제들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특위는 반도체 산업 세제지원, 인재 양성, 규제개혁, 인프라 지원 부분을 세세하게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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