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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예담채 십리향미 제주시장 입점 기념 판촉행사

등록 2022.06.28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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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협,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북 광역브랜드인 예담채 '십리향미' 제주시장 입점을 기념해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협,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북 광역브랜드인 예담채 '십리향미' 제주시장 입점을 기념해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제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협,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북 광역브랜드인 예담채 '십리향미'가 제주시장 입점을 기념해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제주 하귀·대정·애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됐다.

예담채 십리향미는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19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쌀의 고소한 향이 십 리까지 퍼진다'는 의미의 향미이다.

특히 고소한 팝콘 향뿐만 아니라 쌀알이 길고 투명하며 다른 향미에 비해 찰기가 좋아 밥맛과 식감 또한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2020년 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작년에는 롯데상사(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노블젠과 협력을 통해 밀키트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형식 전북도 농산유통과장은 "십리향미가 제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단지 조성부터 철저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십리향미의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식습관 변화로 인한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범 도민과 함께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해 전북 쌀 소비 촉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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