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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공격 이해 안 돼…비슷한 공격 한 적도 없어"

등록 2022.06.28 1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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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6년 총선 20%p 이상 이겨…李, 패배 상처 있을지도"
"윤리위, 독립적 기구…사실 근거해 조치 취하는 게 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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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이준석 당 대표의 '간장 한 사발' 표현과 관련해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거기에 대해서 반응하거나 또는 비슷한 정도로 공격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오히려 저는 아무런 생각이 사실은 없는데, (이 대표가) 그런 관계가 불편하다면 아마 본인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 대해서 불편해할 수는 있겠다. 저는 한 번도 그런 행동도 한 적도 없고 그런 생각이 없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진행자가 이 대표가 어떤 이유로  안 의원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지 묻자 "제일 첫 인연은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때 상대방으로 서로 경쟁한 적이 있다"면서 "저는 3번을 달고 이준석 대표는 1번을 달고 제가 20% 포인트 이상 이겼다. 그게 처음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선거를 할 때 절대로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비난하거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네거티브를 하거나 그런 적이 지난 10년간 한 번도 없다"면서 "본인은 본인 나름대로 그때 패배에 대한 그런 상처가 있다든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제가 다른 분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냐"고 답했다.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 윤리위원회 징계에 대해서는 "당에서 윤리위원회는 굉장히 독립적인 기구다. 그래서 저는 윤리위원회에서 독립적으로 사실을 근거해서 판단하고 평가하고 조치를 취하면 거기에 따라서 따르는 것이 순리겠죠. 그렇게 되리라고 본다"고 전했다.

당권 경쟁할 기회가 생긴다면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윤리위원회 결론도 나지도 않았고 (대표) 임기는 내년 6월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고민할 그런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경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도어 스테핑(약식회견)행보와 관련 "신선하지 않은가, 지금까지 대통령이 항상 구중궁궐에서 이야기를 국민과 소통을 하지 않다가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짧은 단어로 말씀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오해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여러 가지 공보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이 거기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한다든지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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