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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국 최소 8549명 확진…전주보다 1186명 증가

등록 2022.06.28 1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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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30명 줄어…수도권 54.5%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유지한다고 밝힌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6.28.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유지한다고 밝힌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화요일인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5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85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7일 동시간대 8579명보다 30명 줄었으나, 전주 화요일인 지난 21일 7363명보다는 1186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2321명, 서울 1896명, 인천 445명 등 수도권에서 4662명(54.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887명(45.4%)이 나왔다.

경북 534명, 경남 443명, 충남 358명, 강원 346명, 울산 341명, 대구 323명, 부산 295명, 전북 290명, 전남 268명, 광주 210명, 대전 205명, 제주 151명, 충북 111명, 세종 1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96명으로, 1주 전보다 593명 늘어 19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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