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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1단계 가동…"모레까지 중부 최대 300㎜ 호우"

등록 2022.06.28 20:47:10수정 2022.06.28 2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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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비특보 발표…위기경보 '관심→주의' 상향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인근 등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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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옆으로 자전거가 바람에 쓰러져 있다. 2022.06.28.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9일부터 예상되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의 강수 상황을 관리한다.

행안부는 28일 오후 "다음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강원, 충청, 전북 지역에 예비특보가 발표됐다"며 "오후 8시부로 중대본 1단계 가동과 동시에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 밝혔다.

앞선 오후 4시께 행안부는 국토교통부·기상청·소방청 등 중앙부처, 17개 시·도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중점적으로 관리할 사항을 논의, 전파했다.

행안부는 지반이 약한 지역의 산사태 경계 태세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북한 지역은 임진강 유역 등 접경 지역에 대한 수위 관측을 철저히 하고 순찰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출근 시간대에 강우가 집중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통제되는 도로 등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산지가 많은 강원도는 산사태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행안부가 확인한 예보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20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오는 30일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다음달 1일 그칠 전망이다.

행안부 장관인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은 "취약시간인 밤·새벽 사이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통제와 즉각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소방·경찰 등과의 원활한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며 지반이 약화된 지역은 사전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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