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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무위원장 6년' 김정은에 "21세기의 태양"

등록 2022.06.29 07:29:15수정 2022.06.29 07: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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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정은 모신 것 최대 특전이며 영광"
또 '태양' 표현…"적대국도 머리 숙여"
"세계정세 흐름 주도 국가로 빛냈다"
핵무력 등 언급…"반공화국 책동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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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8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7일 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국무위원장 추대 6주년에 주민을 상대로 "21세기의 태양", "국가 존엄이고 위상" 이라는 등 찬양 주장을 전개했다.

29일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민족 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렸다"고 언급했다.

또 "총비서 동지를 높이 모시고 있는 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 안은 최상 최대의 특전이며 공화국의 더 없는 영광"이라며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고 행복의 상징이며 승리의 기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에 대해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현 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 "사상이론적 예지와 실천력·인덕·담력·배짱에서 최고"라며 추앙하고 "21세기의 태양"이란 지칭까지 했다.

나아가 "총비서 동지같이 짧은 기간에 나라 국력과 지위를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 세운 위인은 없다"며 "적대국 정치인들까지 머리 숙이고 격찬하는 총비서 동지의 천출 위인상" 등을 거론했다.

노동신문은 "희세의 정치가 총비서 동지의 절대 권위는 세계 정치 구도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국가 존엄이고 위상"이라며 "조국을 세계정세 흐름을 주도해 가는 나라, 자력자강 힘으로 전진 비약하는 기적의 나라로 빛냈다"고 찬양했다.

또 "폭제와 전횡이 난무하는 현 세계에서 군사를 모르는 정치가는 나라와 민족 앞에 지닌 사명을 다할 수 없다"며 "총비서 동지는 백두산형의 장군, 천하제일명장"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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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8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7일 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 책동과 위협, 제재 압박 강화'를 짚고 "열강이 국가, 민족 이익을 멋대로 흥정하려 들던 시대 종지부를 찍고 인민이 강대한 나라에서 복락을 누리게 한 것이야 말로 총비서 동지의 최상 최대 업적"이라고 밝혔다.

또 핵무력 등 언급과 함께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 수단을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 전열에 올려 세운 총비서 동지의 영도와 권위가 있어 원수들의 그 어떤 형태의 반공화국 책동도 주체조선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일심단결', '인민대중제일주의' 등을 부각하고 김 위원장이 불사신의 힘을 줬다는 등으로 주장하면서 "참으로 우리 조국은 존엄 높고 강대한 김정은 조선"이라는 등 언급을 했다.

한편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추대 6년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기금이사회 이사가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전했다. 당조직 차원의 김 위원장 우상화 우수 사례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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