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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효성중공업, 전기료 인상·원전 지원 수혜주"

등록 2022.06.29 0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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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IBK투자증권은 29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정부의 전기료 인상과 원자력 지원 정책의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9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올 한해 부진한 출발을 했지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9108억원, 영업익 4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2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망한다. 중공업 부문 실적 기여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에 한국전력에서 전기료를 인상하면서 노후화한 전력설비 교체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의 인프라 투자 집행을 앞두고 변압기 등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원전 확대에 따라 전력망 수주 증가 등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폴 테마섹 텔레미디어그룹(STT)과 데이터센터 합작법인은 효성T&C의 안양부지 계약을 완료한 뒤 인허가와 착공을 준비 중인데, 부지 인근에서 전자파 민원이 나오면서 최종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며 "안양 외 서울 가산동에 건물을 임대해 추가로 데이터센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독일 기업 Linde(린데)와 수소 관련 생산·판매하는 합작법인은 내년 5월 액화수소 생산에 맞춰 연말까지 액화수소 지영 충전소 3기를 착공하고 중장기로는 30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풍력 관련 진행상황은 SE(상해일렉트릭) 윈드와 해상풍력 터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그는 "SPC가 올해 KS인증을 마치고 그 사이에 JV(조인트벤처) 공장을 설립, 인증을 인계 받을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외 전력망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 전망과 다시 속도를 내는 신사업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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